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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담(9)
    속담 2021. 12. 14. 07:00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개라는 것은 본디 집을 지키며 낯선 사람이 오게 되면 짖는다. 그런데 그런 개가 들에 나가서 짖는다면 어떨까? 말하자면 사람도 자기의 할 일을 지키지 않고 쓸데없는 짓을 한다면, 집에서 짖지 않고 공연히 들에 나가 짖는 개와 같다는 뜻이다.

     

    ※ 개 보름 쇠듯 한다.

    - 명절같은 때 특별히 음식을 차려지도 못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 개 싸움에 물 끼얹는다.

    - 주위가 매우 소란할 때 쓰는 말. 개가 싸울 때 물을 끼얹어도 좀처럼 그치지 않고 더욱 시끄럽게 짖어대는 일을 두고서 이런 속담이 생긴 듯하다.

     

    ※ 개라고 똥 다르랴.

    - 본디 성격이 포악한 사람은 더불어 비교할 수가 없다는 말. 파장 파장이란 말과 같다.

     

    ※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 개구리는 뛰어오를 때 몸이 웅크린 자세가 된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고 아무리 급해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 개구리 삼킨 뱀

    - 보기보다는 고집이 센 사람이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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