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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먹는다.
- 궂은 일이나 천한 일이라도 열심히 일하며, 그것을 보람 있게 이용한다는 뜻이다.(힘들여 일해서 먹는다는 게 고기나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뜻은 아니다.)
※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서 힘쓰지 않는다는 뜻. 개는 고기 뼈다귀 따위를 좋아한다. 그래서 낙지라는 말을 써서 이런 속담이 생긴 것이다.
※ 개 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털) 못된다.
- 본디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격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어떤 물건을 아주 좋아하게 된면 모든 것이 다 그 물건처럼 보인다는 뜻. 생각을 치우치게 갖지 말라는 속담이다. 또 어떤 것에 집착하게 안된다는 교훈도 들어있다.
※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은헤를 모르는 이를 비웃는 말. 또 어리석은 사람을 비웃는 말이다.
※ 개방귀 같다.
- 너무나도 작고 시시한 것이라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것을 말할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