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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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14)속담 2022. 5. 3. 07:00
※ 걱정도 팔자. - 한 가지 일에 얽매는 것을 나무라는 말. ※ 건너 산 보고 꾸짖기. - 그 사람 앞에서는 직접 비판이나 욕을 하지 못하고 뒷전에서 욕하는 것. ※ 건너다 보니 절터. -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 미리 체념할 때 쓴다. ※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의 깃든다. - 격언으로 신체가 건강하면 자연히 마음도 건전하다는 것이다. ※ 걸음아 날 살려라. - 어서 빨리 도망가야 하겠다는 뜻. 급할 때 사용한다. ※ 검둥개 도야지 편이다. - 인연있는 대로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뜻.(가재는 게 편이다.) ※ 검둥개 멱감듯 - 무슨 일이고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한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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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13)속담 2022. 3. 1. 07:00
※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든 놈도 춤을 춘다. - 남의 결점을 장점인 줄 알고 함부로 본뜨는 것. ※ 거친 세벌은 먹어도 꼼 꼼 애벌은 못 먹는다. - 농어민의 부지런함을 일깨운 말. ※ 거미줄 따르듯. - 밀접한 관계가 있어 떨어지지 않고 서로 따라다니는 것. ※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이. - 무슨 일이고 건성으로 하는 척만 하는 것. ※ 거북이 잔등이의 털을 긁는다. - 거북의 잔등에는 털이 없다. 그러한 곳에서도 열심히 하면 목표하는 것을 얻는다는 뜻. ※ 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않아 어울리지 않는 것을 비웃는 말. ※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해한다. - 자기가 불행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도리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동정하는 것을 비웃는 말이다.(도승지는 높은 벼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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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12)속담 2022. 2. 22. 07:00
※ 개 팔자가 상 팔자라. -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 함이니, 일이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 ※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집을 나와 객지에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잘해준다 하여도 고생이 되어 허울만 남는다는 말. ※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어떤 일이든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말. ※ 거지는 모닥불에 살 찐다. -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엇이든 하나쯤은 사는 재미가 있다는 말. ※ 거지 발 싸게 같다. -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말함. ※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된다 함이니 아주 늙도록 까지라는 뜻. ※ 게걸음 친다. -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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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11)속담 2022. 1. 25. 07:00
※ 개미 금탑 모으듯. - 부지런히 일하면 재산이 조금씩 모아진다는 뜻. ※ 개미 쳇바퀴 돌듯. - 뱅뱅 돌아 언제고 제자리에 돌아온다는 뜻인데 아무런 발전이 없는 것을 말한다. ※ 개밥에 도토리. - 외롭게 고립된 것을 말한다. 흔히 어버이를 잃게 된 아이를 불쌍하게 여길 때 쓰는 말이다. ※ 개살구도 맛 들일 탓. - 개살구는 맛이시고 떫다. 그런 개살구도 맛을 붙이면 좋아하게 된다는 의미인데, 사람의 성질이 저마다 달라 취미도 다르다는 것을 비유할 때 쓴다. ※ 개살구 지레 터진다. - 되지 못한 사람이 먼저 날뛰고 아는 체하는 것을 비웃는 말. ※ 개천에서 용 난다. - 신분이 낮고 가난한 집에서 큰 인물이 나왔을 때 이르는 말. ※ 개똥에 망가지 새끼 따라다니듯. - 꼭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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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10)속담 2021. 12. 21. 07:00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거나, 또 낮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지위가 높아졌을 때 사람이란 옛날의 일을 잊기가 쉽다. 그래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을 타이르는 말이다. ※ 개구멍에 망건 치기. - 남에게 빼앗길까 봐 겁을 먹고 있다가 그 물건까지 빼앗긴다는 뜻. 너무 소심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무리 흔한 것이라도 실제로 쓰고자 찾으면 없다는 뜻.(아마도 옛사람들은 이런 속담으로서 물건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남기고 싶었던 것 같다.) ※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 아무리 천하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비슥한 속담으로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가 있다. ※ 개똥밭에 인물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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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9)속담 2021. 12. 14. 07:00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개라는 것은 본디 집을 지키며 낯선 사람이 오게 되면 짖는다. 그런데 그런 개가 들에 나가서 짖는다면 어떨까? 말하자면 사람도 자기의 할 일을 지키지 않고 쓸데없는 짓을 한다면, 집에서 짖지 않고 공연히 들에 나가 짖는 개와 같다는 뜻이다. ※ 개 보름 쇠듯 한다. - 명절같은 때 특별히 음식을 차려지도 못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 개 싸움에 물 끼얹는다. - 주위가 매우 소란할 때 쓰는 말. 개가 싸울 때 물을 끼얹어도 좀처럼 그치지 않고 더욱 시끄럽게 짖어대는 일을 두고서 이런 속담이 생긴 듯하다. ※ 개라고 똥 다르랴. - 본디 성격이 포악한 사람은 더불어 비교할 수가 없다는 말. 파장 파장이란 말과 같다. ※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 개구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