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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식품
감자, 민들레, 노학초, 무우, 마늘주
◈ 2. 증 세
개개 불안, 불쾌감 등의 감정에 의한 심리 작용의 영향으로 또는 대장, 담낭, 당뇨, 맹장염, 신장결석
등의 내장 기관의 질병으로 일어난다. 또한 과식이나 편식에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신체에
이상을 초래케 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체질적으로 오는 배의 아픔은 위산경증인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가라 앉힌다.
◈ 3. 처 방
1) 감자 1개를 잘 씻어 강판에 갈아서 깨끗한 삼베 헝겊으로 즙을 짜내어 탕관에 서서히 달여서
차숟갈 하나 정도를 보리차 물에 타서 소아에게 먹이면 특효가 있다. 이는 젖 먹이의 소화불량
처방이므로 유의토록 한다.
2) 노학초의 잎과 꽃을 졸여서 차숟갈로 1-2개 소아기의 젖먹이 어린이에게 먹이면 즉효가 있다.
3) 노학초 30g을 물 1L에 달여서 천으로 걸러서 마시면 성인의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
4) 민들레 말린 뿌리와 잎을 각각 5g씩 식전으로 달여 1회 1컵씩 2-3회 마시면 성인의 소화불량에 좋다.
5) 무우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조석으로 1컵식 마시면 성인의 소화불량에 특효가 있다.
6) 마늘 반되를 찧어서 소주 반되 정도를 병에 넣고 밀봉해서 2-3개월 지난후에 식후에 1잔씩
마시면 성인의 소화불량에 특효가 있다.